KB스타즈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강아정(은퇴)의 FA 보상 선수로, 부상 탓에 BNK 썸에서 1경기도 못 뛴 엄서이를 영입했다. 기대 만큼이나 우려의 목소리도 컸다. 하지만 엄서이는 KB스타즈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 28경기 평균 12분51초를 소화했다.
”앞으로 정규리그에서 뛸 때 자기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들이 됐으면 한다” 박신자컵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향한 진경석 코치의 말이다.
지도자로 데뷔한 김영화 코치가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마쳤다. 부산 BNK는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3-4위전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52-66으로 패했다.
청주 KB 스타즈는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3-4위전에서 부산 BNK 썸에 66-52로 승리했다.
KB는 31일 오후 1시 45분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3위 결정전에서 부산 BNK 썸을 66-52로 제압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케세이 라이프와의 5위 결정전에서 67-86으로 패배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패배로 부천 하나원큐와 함께 공동 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