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하나원큐의 김미연은 1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계속된 ''BNK Camp in BUSAN'', 청주 KB스타즈와의 연습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30분 20초를 뛰며 16점을 득점했다.
신지현이 19점을 터트리니 김미연과 정예림이 31점으로 보답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청주 KB스타즈, 부산 BNK, 용인 삼성생명과 합동 연습경기를 치른다.
하나원큐가 승리를 거뒀다. 부천 하나원큐는 부산에서 펼쳐지고 있는 4개 팀 합동 훈련 이틀 째 경기인 청주 KB스타즈와 일전에서 80-68로 승리했다.
“우리는 연습할 것을 다 해서 안 뛰었던 선수들이 경기 경험을 쌓길 바라며 투입했다.” 부산 BNK는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 Camp in BUSAN''에서 용인 삼성생명에게 80-85로 졌다.
삼성생명과 BNK의 연습 경기는 팽팽한 접전으로 흘렀다. 해줘야 할 선수들이 제 몫을 했다. BNK는 김한별과 이소희가 돋보였고, 삼성생명은 키아나 스미스가 기대했던 위력을 보여줬다.
WNBA 출신 키아나 스미스가 부산 BNK와의 연습 경기에서 18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부산 BNK 썸, 청주 KB스타즈, 부천 하나원큐와 함께 연습경기를 치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