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신인 유망주''의 부상 소식에 하나원큐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하나원큐는 지난달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2023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삼천포여고의 박진영을 선발했다.
“큰 틀에서 보면 안정감이 생겼다. 신지현이 공격이나 자기가 좋아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해준다.” 부천 하나원큐는 부산에서 부산 BNK, 용인 삼성생명, 청주 KB와 연습경기를 하고 있다. 지난 11일 KB에게 80-68로 이겼다.
“김한별이 골밑을 장악하기에 우리 선수들이 그 부분을 이용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거다.” 부산 BNK는 부천 하나원큐, 용인 삼성생명, 청주 KB를 부산으로 불러들여 ''BNK Camp in BUSAN''을 열고 있다.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가 오는 15일 팬과 함께하는 2022-2023시즌 출정식을 개최한다. 지난 시즌까지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출정식을 진행했던 KB스타즈는 총 2부로 구성된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 동안의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다.
""우리 선수들이 대체적으로 다 밝은 데, (박)소희는 아직 경직된 면이 있어요. 웃으면서 농담으로 넘겨도 되는 이야기에도 ''네''라고 대답하니까요. 항상 긴장하고... 소극적인 면도 있는 것 같고요.""
지난 10일부터 부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WKBL 4개팀(청주 KB스타즈, 부산 BNK 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부천 하나원큐)간의 연습 경기는 FIBA 여자농구 월드컵을 다녀온 국가대표 선수들이 합류해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