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 먼저 맞는다는 말이 있지 않나.”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르는 인천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의 포부였다. 2022~2023시즌 개막이 임박했다.
개막을 2주 정도 앞둔 WKBL의 가장 큰 관심 중 하나는 삼성생명의 1순위 신인 키아나 스미스다. NCAA 파이널 4에 오른 루이빌 대학의 주전 가드이자 WNBA에서 루키 시즌을 보낸 키아나의 가세가 올 시즌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BNK가 부산에서 펼쳐지고 있는 4개 팀간의 연습 경기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부산 BNK 썸은 1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진행된 ''BNK Camp in BUSAN'', 부천 하나원큐와의 연습경기에서 79-78로 이겼다.
""주어진 기회를 잡고 출전 시간을 더 늘려가는 것이 목표다"" 용인 삼성생명은 새 시즌을 앞두고 가드 진영에 변화가 생겼다. 슈퍼루키 키아나 스미스가 새롭게 합류해 전력이 배가 됐지만, 간판 가드 윤예빈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KB스타즈는 오프시즌 동안 박지수의 공백을 최소화 시키기에 한창이다. KB스타즈는 10일부터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부천 하나원큐, 부산 BNK, 용안 삼성생명과 합동 전지훈련을 통해 새 시즌에 대비한 연습에 한창이다.
KB가 부산에서 진행된 연습 경기에서 3경기 만에 첫 승을 올렸다. 청주 KB스타즈는 1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진행된 ''BNK Camp in BUSAN'',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연습경기에서 64-61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