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 선수단이 특별 하루 휴가로 광안리를 방문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부산에서 3개 팀과 합동 전지훈련을 치르고 있다. 임근배 감독은 6일간 진행되는 전지훈련 중 연습경기가 없는 12일에 특별 휴식을 부여했다.
한국 여자농구가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 랭킹 1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FIBA가 최근 발표한 여자 세계 랭킹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전 랭킹 13위에서 한 계단 오른 12위가 됐다.
용인 삼성생명은 1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 Camp in BUSAN''에서 부산 BNK에게 85-80오로 이겼다. 삼성생명은 BNK, 청주 KB, 부천 하나원큐와 연습경기를 가지며 2022~2023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 BNK는 1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 Camp in BUSAN''에서 용인 삼성생명에게 80-85로 졌다. BNK는 삼성생명, 청주 KB, 부천 하나원큐를 부산으로 불러들여 연습경기를 갖고 있다. BNK는 이날 경기 막판 접전 상황에서 어린 선수들에게 경험을 쌓게 했다.
박지수 없는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KB 스타즈는 10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부천 하나원큐, 부산 BNK, 용인 삼성생명과 합동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11일에는 하나원큐와의 경기를 치러 68-80로 패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청주 KB스타즈, 부산 BNK, 용인 삼성생명과 합동 전지훈련을 치른다. 11일 하나원큐는 KB스타즈를 상대로 80-68로 격파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