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이 2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진행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 3차전서에서 부산 BNK 썸을 64-57로 이기면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2011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구리 KDB생명(현 부산 BNK썸)에 지명된 노현지는 2021~2022시즌까지 BNK 유니폼을 입었다. 2020~2021시즌은 주장을 맡으며 팀을 이끌기도 했다. 그러나 ‘좋은 성적’과는 멀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2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썸과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64-57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시리즈 전적 3승 무패를 기록하며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2022~2023시즌 여자농구 개막전부터 우리은행은 강렬했다. FA 김단비를 영입하면서 ''우벤저스''를 만들었다. 짱짱한 국가대표 라인업을 구축했다. 박혜진 박지현 김정은 최이샘에다 김단비가 결합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2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썸과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64-57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시리즈를 스윕으로 장식, 통산 11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했다.
부산 BNK 썸은 지난 2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에 57-64로 졌다. 창단 처음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지만, 단 한 번의 승리도 없이 마지막 시리즈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