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는 2007년 신한은행에 데뷔했다. 명신여고 시절 엄청난 관심을 받는 유망주였던 김단비. 결국 김단비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프로에 발을 들인다.
오프시즌 커피를 사는 건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일까 아님 주장 이경은일까.베테랑 이경은은 소속팀 인천 신한은행과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 2년 연봉 1억 4000만원 조건이며 새 시즌 주장까지 맡을 예정이다.
2022~2023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됐던 베테랑 가드 이경은(36)이 원 소속구단인 인천 신한은행에 잔류했다. 계약기간 2년, 연봉 총액 1억4000만 원의 조건으로 최소 2024~2025시즌까지 현역 연장을 보장받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은 다소 달랐다. 팀의 주축인 박지수(196cm, C)부터 시작해 선수들이 잔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했다. 비록 시즌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구긴 상태.
23일,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확정지은 뒤 위성우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은행에 마침내 봄날이 찾아왔다. 2013년부터 건설한 ''우리 왕조''로 보낸 시간만 10년. 하지만 6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한 2017-2018시즌 이후 우리은행은 이상하게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 예비 엔트리는 32인. 전원 프로 선수들이며 부천 하나원큐 4명, 용인 삼성생명 7명, 부산 BNK 5명, 인천 신한은행 5명, 청주 KB스타즈 6명, 아산 우리은행 5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