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하나은행)의 ''라스트댄스''가 펼쳐진다. 부천 하나은행은 9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부 FA(자유계약선수) 김정은과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계약 기간 1년, 총액 2억 원의 조건이다.
앞서 신한은행은 새롭게 팀을 이끌 사령탑으로 여자프로농구 레전드 출신 최윤아 감독을 선임했다. 최윤아 감독은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신한은행 원클럽맨으로 뛰기도 했다. 이어 코치진 구성도 완료했다.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이경은. 리그 정상급 선수로 활약했던 이경은은 갑작스럽게 은퇴를 발표, 동시에 지도자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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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현이 구단과 재계약을 맺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지현과 계약기간 3년에 연간 총액 2억 9천만원 (연봉 2.5억원, 옵션 4천만원)의 조건으로 동행을 이어간다""고 발표했다. 신한은행이 이번 FA 시장 대어로 꼽혔던 신지현과 계약을 체결했다. 신지현은 FA를 통해 3시즌 더 신한은행과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최윤아 신임 감독이 이끄는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포인트가드 신지현과 동행을 이어간다.신한은행 구단은 “신지현과 기간 3년, 첫해 연봉 총액 2억 9000만 원(연봉 2억 5000만 원, 옵션 4000만 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가 된 이경은과 선수가 아닌, 신임 코치로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2006년 우리은행에서 프로 데뷔한 이경은은 KDB생명을 거쳐 2018년부터 신한은행에서 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