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고사가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BNK에 일격을 당했다. 사라고사는 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 금융 박신자컵 조별예선 A조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58-69로 졌다. 경기 후 사라고사의 카를로스 모랄레스 감독은 ""전반전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제가 원래 화가 많고 다혈질이라 선수들에게 호통을 쳤다.
김민아(21, 170cm)가 올 시즌은 조커로서 활용도를 더 높일 수 있을까. 박정은 감독은 ‘건강’만 뒷받침된다면 가능성은 충분하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BNK썸은 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 금융 박신자컵 카사데몬트 사라고사와의 A조 맞대결에서 69-58로 승리했다.
BNK가 박신자컵 마지막 경기에서 기분 좋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번 대회 우승후보 1순위로 꼽히는 사라고사를 제압했다. 부산 BNK 썸은 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 금융 박신자컵 조별예선 A조 사라고사와의 경기에서 69-58로 이겼다.
이상범 감독이 기본을 강조하면서 선수단을 꾸짖었다. 부천 하나은행은 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인천 신한은행과의 예선 경기에서 51-47로 승리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힘없는 패배를 기록, 이상범 감독의 한숨을 늘게 한 하나은행이지만 3차전 극적인 승리로 기분 좋게 마지막 4차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이이지마 사키(13점 9리바운드)가 결승 득점 포함, 극적인 승리의 주인공으로 나선 가운데 2년 차 신인 정현(8점 7리바운드)의 지원 사격도 빛났다.
전태영은 2017년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0순위로 안양 KGC인삼공사(현 정관장) 유니폼을 입었다. 2020~2021시즌 KGC인삼공사 소속으로 챔피언 반지를 하나 받은 전태영은 2023년 6월 부산 KCC로 팀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