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조에서 독일과 나이지리아는 각각 개최국 프리미엄과 아프리카 챔피언 자격으로 이미 본선 진출이 확정된 상태다. 독일과 나이지리아를 제외한 4개 팀 중 상위 2개 팀이 월드컵 본선 티켓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프랑스, 콜롬비아, 필리핀과 경쟁해 2개 국가를 제쳐야 하는 한국이다.
이번 대표팀은 콜롬비아와 필리핀, 독일, 프랑스, 나이지리아와 경쟁을 펼친다. 이 중 개최국인 독일과 아프로바스켓 우승을 거둔 나이지리아는 이미 본선 티켓을 확보한 상태. 한국 대표팀은 나머지 나라들과 2장의 티켓을 놓고 다툰다.
여자농구 대표팀이 17년 연속 월드컵 진출에 도전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만만치 않은 상대를 넘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 더 있다. 빡빡한 ‘지옥일정’이다.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표팀이 최종예선을 앞두고 있다.
경기 전에 눈에 띈 반가운 손님이 있었다. 남매구단인 용인 삼성생명이었다. 삼성생명은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이날 하상윤 감독을 비롯해 구단 직원과 선수단이 함께 잠실체육관을 찾았다.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 여자프로농구. 다만 순위 경쟁을 향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그만큼 치열하다는 얘기다. ‘봄농구 단골손님’과 ‘디펜딩 챔피언’ 중 한 팀이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각 기준) 프랑스 리옹 빌뢰르반에서 시작되는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선다. 최종예선은 프랑스 리옹을 비롯해 중국 우한,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튀르키예 이스탄불 등 4개국에서 6개팀씩 총 2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동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