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고사가 ‘한국 적응’을 마쳤다. 스페인 사라고사는 9월 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A조 예선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87-63으로 꺾었다. 예선 첫 2경기 모두 이겼다. 사라고사는 지난 8월 30일 용인 삼성생명한테 고전한 바 있다.
""더 자신 있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죠."" 인천 신한은행 신이슬(25, 170cm)은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 2차전 DVTK(헝가리)와 맞대결에서 32분 10초를 뛰며 1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 팀 승리(70-63)에 힘을 보탰다.
""부상을 회복하고 훈련을 시작했기 때문에 잘 유지하면 좋은 상태로 시즌에 임할 것 같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 금융 박신자컵 조별예선 B조 헝가리 DVTK 훈테름과의 경기에서 70-63으로 승리했다.
최윤아 감독이 프로팀 사령탑으로서 첫 승을 거뒀다. 인천 신한은행은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 DVTK 훈테름과의 경기에서 70-63으로 승리했다. 1패 뒤 첫 승을 거둔 신한은행은 준결승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선수들이 코트에서 잠든 줄 알았다."" 헝가리 DVTK는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 금융 박신자컵 조별예선 B조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63-70으로 패했다. 이번 대회 해외 팀이 처음으로 한국 팀에 패했다. 경기 내내 끌려다닌 끝에 패한 DVTK다.
외국팀 상대 첫 승리 주인공이 나왔다. 다름 아닌 신한은행이었다. 최윤아 감독은 프로 감독 공식전 첫 승리를 맛봤다. 인천 신한은행은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 2차전 DVTK(헝가리)와 경기에서 70-63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