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선수층이 두껍지 않은 데다 FA 규정상 대어들의 이적이 쉽지 않은 구조다. S급을 얻으려면 그만한 출혈도 감수해야 한다.
FA(자유계약선수) 3차 협상 결과가 발표됐다. 총 3명이 정든 코트를 떠난다.WKBL은 22일 보도 자료를 통해 2024년 FA 3차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3차 협상까지 미계약자
부산 BNK 썸은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종료 후 대대적인 변화를 꾀했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센터 진안(28·181㎝)이 부천 하나원큐로 떠났지만, 가드 박혜진(34·179㎝)과 포워드 김소니아(31·177㎝)를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삼성생명이 노련미 가득한 포워드 김단비(32, 175cm, 포워드)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김단비와 계약기간 2년에 연봉 총액 1억 2천만원(연봉 1억 1천만원, 수당 천만원)에 재계약했다.
제10회 하나원큐 리틀 바스켓볼 3X3 토너먼트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구단주 이승열)은 지난 21일 부천대학교 한길체육관에서 ‘제10회 하나원큐 리틀 바스켓볼 3X3 토너먼트를’를 개최했다.
2024년 FA 2차 협상 대상으로 분류됐던 심성영은 아산 우리은행과 계약기간 3년 연봉 1억 원 수당 2000만 원 총액 1억 2000만 원에 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