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BNK의 우승 주역이면서 부산의 자랑이 된 안혜지 선수가 박정은 감독, 박혜진과 함께 KBS 스튜디오를 찾았는데요. 농구에서 공격수를 일부러 막지 않는 전술을 일명, ''새깅 작전''이라고 하는데, 오히려 속으로 ""감사합니다!""를 외쳤다는 안혜지의 이야기를 이무형 기자가 전합니다.
6일 우리은행 여자농구단이 멤버십 대상자들과 함께 첫번째 팬미팅을 가졌다.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모여 게임과 퀴즈, 팬사인회 등 선수와 팬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25 WKBL FA(자유계약선수) 1차 협상 결과가 공시됐다. WKBL은 4일 보도 자료를 통해 2025년 FA 1차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1차 FA 대상자는 총 9명이었다. 이 가운데 데뷔 후 첫 번째 FA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1차 FA 대상자는 총 4명(강유림, 정예림, 김나연, 이명관)이었다.
하나은행이 내부 FA 정예림을 잡았다. 부천 하나은행은 3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내부 FA(자유계약선수) 정예림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 3년, 첫 시즌 총액 2억 원(연봉 1억 8000만 원, 수당 2000만 원)의 조건이다.
한국여자농구는 과거 ‘강호’로 군림했다. 1984 LA 올림픽 은메달이라는 찬란한 성과가 있다. 2000 시드니 올림픽은 4강에 들었다. 이를 포함해 올림픽에 꾸준히 나섰다. 여자농구월드컵(세계선수권)도 마찬가지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누구보다 바쁜 비시즌을 보내고 있다. 서울 삼성은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한국가스공사를 만나 61-92로 패했다. 경기에서 패한 삼성이다. 그러나 이런 삼성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