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구단주: 이환주)가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국민농구방송)을 통해 기획 콘텐츠 「청스투어 시즌4」를 공개했다.
KB는 강이슬이 허리 염좌로 결장했고, 박지수는 19분을 뛰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허예은이 13점 4어시스트 4스틸로 경기를 조율했고 이채은이 15득점 3스틸로 깜짝 활약을 펼쳤다. 박지수는 20분이 안 되는 짧은 시간을 뛰면서 10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다. 박신자컵은 창설 후 10년의 세월을 거치는 동안 변화를 거듭했다. ‘제2의 박신자를 육성한다’라는 취지대로 유망주들의 성장에 힘을 쏟은 시절이 있었고, 2023년부터는 수준 높은 해외 팀도 출전하는 국제대회로 격상해 치러지고 있다.
김완수 감독이 이끄는 청주 KB스타즈는 25일부터 일본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28일까지 시즈오카에 머물며 샹송 V-매직과 두 차례 연습경기를 가진 KB스타즈는 29일 아이치현 카리야시로 이동했다. 이후 KB스타즈는 덴소, 미쯔비시, 토요타보쇼쿠 등과 연습경기를 이어간다.
BNK가 이소희의 폭발력을 앞세워 기분 좋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부산 BNK썸은 28일 중국 동관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WBLA(Women’s Basketball League Asia) 3위 결정전에서 울란바토르 아마존스(몽골)를 79-74로 꺾으며 3위를 차지했다.
이적 2년차에 접어든 나윤정이 점점 자신감을 키우고 있다. 청주 KB스타즈는 27일 일본 시즈오카현 샹송 비(美) 아레나에서 열린 W리그 샹송 V-매직과의 연습경기에서 62-78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