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분을 뛰든, 30경기 모두 출전하고 싶다” 청주 KB의 원투펀치는 2021~2022시즌부터 박지수(196cm, C)와 강이슬(180cm, F)이었다. KB의 공수 움직임은 두 선수에게 주로 맞춰져있고, KB를 상대하는 팀은 두 선수의 공수 움직임에 많이 집중한다.
“다음 시즌에는 정규리그 초반부터 기회를 잡아야 한다” KB의 주축 전력은 확실했다. 박지수(196cm, C)가 넘사벽 전력을 구축했고, 허예은(165cm, G)과 강이슬(180cm, F)이 삼각편대의 일부를 자처했기 때문이다. 염윤아(176cm, G)와 김민정(181cm, F) 등 베테랑들의 존재 또한 컸다.
“‘성장했다’는 평가를 듣고 싶다” 2022년 8월 9일. 광주 수피아여고는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2 주말리그 왕중왕전 여고부 결승전에서 수원여고를 81-73으로 꺾었다. 2022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앵커>여자 프로농구의 간판스타 박지수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며 튀르키예 리그에 진출했었습니다. 그리고 한 시즌 만에 국내 복귀를 결정하며 친정팀 KB스타즈로 돌아왔는데요. 팀에 합류한 첫 훈련 현장에 박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이지마 사키를 뽑겠습니다!"" 지난 6일 일본 도쿄 올림픽기념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5~2026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하나은행 이상범 감독이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이이지마 사키의 이름을 호명하자 낮은 탄성과 술렁이는 목소리가 현장을 감쌌다.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우승팀 부산 BNK 썸이 새로운 아시아쿼터 선수 2명을 뽑았다. ''우승주역''과 아쉬운 결별 속에 새 판 짜기에 나선다. BNK는 6일 일본 도쿄 올림픽기념청소년센터 3층에서 열린 ''2025~2026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파워포워드 나카자와 리나(24), 2라운드에 가드 스나가와 나츠키(30)를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