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6일 경기에 입장 전 관중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정관장이 제공하는 ''에브리타임 리프레시'' 홍삼 제품과 간식 해태제과 ''오예스'', 매일유업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2024~2025시즌 대부분의 시간을 상위 리그에 속했다. 3위 밑으로 거의 떨어지지 않았다.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25일부터 6일간의 설 연휴가 시작되지만, 여자 프로농구는 이 기간에도 쉬지 않고 열린다. 시즌 일정의 3분의 2를 지났지만, 22일 현재 1위 BNK부터 2위 우리은행, 3위 삼성생명과의 승차는 각각 1경기씩에 불과한 초접전이 계속되고 있다.
나윤정이 3쿼터 막판 리바운드 경합 도중 상대와 충돌해 왼쪽 어깨가 탈구되는 큰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상대했던 하나은행 한 선수도 경기 종료 후 ""(나)윤정이 괜찮아요?""라고 물을 정도로 KB스타즈를 넘어 모두의 근심이었다.
경기는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였다. 양 팀은 경기 막판까지 61-61로 맞섰다. 하지만 우리은행이 15.2초를 남기고 터진 김단비의 뱅크슛으로 63-61 리드를 잡았고, 마지막 수비에서 상대 가드 허예은의 레이업이 림을 돌아나오며 승리를 쟁취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2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 홈경기에서 63-61로 승리, 1위 부산 BNK썸을 1경기 차로 추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