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 이민지(19, 176cm)가 데뷔 2년 차 시즌을 맞아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그는 뜨거웠던 여름을 돌아보며 성장을 다짐했다. 이민지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A조 삼성생명과의 맞대결에 교체 출전, 27분 10초를 소화하며 23점 7리바운드 6스틸 3블록슛으로 활약했다.
우리은행이 김단비의 부상이라는 악재에도 완승을 거뒀다. 그 중심에는 새로운 일본 아시아쿼터 세키 나나미가 있었다. 우리은행은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A조 삼성생명과의 맞대결에서 81-69로 승리했다.
""한국팀과 일본팀 모두 전개와 수비가 빨라서 어려움을 느꼈다"" 헝가리 DVTK 훈테름(이하 DVTK)은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일본 덴소 아이리스(이하 덴소)와의 예선 경기에서 58-80으로 패했다.
부크사노비치 감독은 3연승에 크게 만족하는 말을 남겼다. 덴소 아이리스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 DVTK(헝가리)와의 경기에서 80-58로 크게 승리했다.
일본의 덴소가 박신자컵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덴소는 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조별예선에서 헝가리의 DVTK를 시종일관 압도하며 80대58의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3연승을 거둔 덴소는 남은 한국의 KB스타즈전과 상관없이 B조에서 가장 먼저 4강에 올랐다.
빅맨 발굴은 부산 BNK 썸의 숙제다. 2023~2024시즌이 끝난 뒤 진안(30·부천 하나은행)의 이적으로 발생한 높이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진안이 이적하기 전에도 높이를 강화할 수 있는 로테이션 자원의 한계를 절감했던 터라 어떻게든 경쟁력 있는 빅맨을 육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