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한·일 올스타전이 열린 29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는 경기를 보러 온 관중들로 긴 줄이 늘어섰다. 가족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재일교포 김장룡씨(39)는 카메라맨이라고 직업을 소개하면서 ""지인 초대로 경기장을 왔는데 직접 와서 보게 되니 설렌다""고 말했다.
WKBL 라이징 스타와 W리그 올스타의 슈팅 맞대결이 열렸다. 일본 여자프로농구리그인 W리그가 29일 오후 2시부터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W리그 올스타 2022-2023 in 아리아케’를 주최했다. 일본 신인 선수들의 올스타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박소희(부천 하나원큐)와 이혜미(인천 신한은행), 조수아(용인 삼성생명)가 스킬 챌린지에 나섰다. 일본 여자프로농구리그인 W리그가 29일 오후 2시부터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W리그 올스타 2022-2023 in 아리아케’를 주최했다. 일본 신인 선수들의 올스타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일본 여자농구의 현장 분위기를 알고 싶다” 일본 여자프로농구리그인 W리그가 29일 오후 2시부터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W리그 올스타 2022-2023 in 아리아케’를 주최했다. 일본 신인 선수들의 올스타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를 한다.
이달 초에 시작됐던 여자프로농구의 FA시장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28일 2023년 FA시장의 3차 협상결과를 발표했다. 2차 협상에서 타 구단과 계약을 하지 못한 하나원큐의 이정현과 KB스타즈의 박지은은 3차 협상에서도 원소속 구단과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면서 은퇴를 선택했다.
아리아케 아레나는 W리그 올스타 준비에 한창이다. 박지현(우리은행), 이소희(BNK), 이해란(삼성생명) 등이 포함된 WKBL 라이징 스타팀은 28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라이징 스타팀은 도쿄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보조체육관에서 합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