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에 합류한 최지선은 “새로운 환경으로 왔다. 많은 것이 변했다. 나도 그 안에서 더 변하고 싶다. 그동안 많이 못 보여드린 모습이 많은데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나의 모습을 더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용인 삼성생명 윤예빈은 지난해 9월 열린 2022 FIBA 호주월드컵 조별리그를 소화하던 중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미 두 차례나 무릎 수술을 받은 전례가 있어 안타까움이 더욱 컸다. 그럼에도 윤예빈은 고통의 시간을 이겨내 복귀를 준비 중이다.
유승희를 영입한 위성우 감독이 만족감을 표했다. 1일 아산 우리은행은 인천 신한은행과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FA(자유계약선수) 김정은의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지명한 김지영을 곧바로 신한은행에 내줬고, 반대급부로 국가대표급 포워드 유승희를 영입했다.
청주 KB가 창단 6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엠블럼은 1963년 5월 1일 ‘국민은행 여자농구단’으로 창단한 KB스타즈의 시작과 현재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구단을 상징하는 노란색과 마스코트 ‘스타비’를 전면에 배치하여 친근감을 더했다.
김지영과 유승희가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 WKBL은 1일 인천 신한은행과 아산 우리은행이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신한은행은 우리은행으로부터 김정은의 보상선수로 지명된 김지영을 영입, 유승희를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채은과 최지선이 유니폼을 맞바꿔 입었다. 1일 부천 하나원큐와 청주 KB스타즈는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하나원큐 가드 이채은은 KB스타즈로 향하고, KB스타즈 포워드 최지선은 하나원큐로 이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