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이 김정은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부천 하나외환은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60-57로 승리했다. 이로써 하나외환은 2012-2013시즌 첫 연승을 기록, 시즌 6승째를 올렸다.
시종일관 이어진 접전 끝에 부천 하나외환이 용인 삼성생명에 짜릿하게 승리, 2연승을 달렸다.하나외환은 1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60-57로 승리했다. 이로써 하나외환은 6승 13패로 KDB생명을 6위로 끌어내리고 단독 5위에 올랐다.
부천 하나외환이 허윤자 결승골에 힘입어 용인 삼성생명을 물리치고 시즌 첫 2연승을 만들었다.
주포가 힘을 내뿜었다. 부천 하나외환이 용인 삼성생명을 2연패로 몰아넣고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15경기에서 3승에 그치던 팀이 최근 3경기에선 2승이나 따냈다. 분명 고무적인 변화다.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은 김단비(22)에게 자신감 회복을 강조한다. 김단비는 지난 2시즌 동안 무섭게 성장했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 16점·5.7리바운드·3.6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기면서 베스트5를 수상하기도 했다. 기량향상과 더불어 태극마크의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