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아시아 여자프로농구의 최강자는 누굴까. 일본 WJBL챔피언 JX에네오스(이하 JX)는 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우리은행 2013 아시아 W-챔피언십 첫 날 경기에서 대만리그 WSBL우승팀 케세이라이프를 73-54로 물리치고 첫 승을 신고했다.
일본 여자농구(WJBL) 챔피언 JX 에네오스가 대만 챔피언을 꺾고 대회 첫 승을 따냈다.
WKBL 통합챔피언 우리은행이 한국농구의 자존심을 지켰다. 우리은행은 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우리은행 2013 아시아 W-챔피언십 첫 날 경기서 중국대표 요녕성을 76-59로 물리치고 첫 승을 신고했다.
일본 대표인 JX Eneos가 대회 첫승을 거두었다. JX는 5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 아시아 W 챔피언십에서 대만 대표인 케세이라이프를 73-54로 물리치고 대회 첫승을 장식했다.
아시아챔피언에 도전하는 춘천 우리은행이 아시아 W-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3점슛을 12개나 폭발하며 가볍게 대회 첫 승을 따냈다.
우리은행 2013 아시아 W-챔피언십 대회 개막을 앞둔 가운데 4월 3일 저녁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리베라 호텔에서는 참가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선수들을 환영하기 위한 환영 만찬이 열려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에 앞서 우의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