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기요? 아직도 많이 남은 것 같은데요?” 우리은행의 우승 매직넘버가 5가 됐다는 말에 임영희가 한 말이다. 아직까지도 정규리그 우승이 멀게만 느껴지는가 보다.
춘천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우리은행이 24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에서 티나 톰슨(26점 12리바운드), 임영희(16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배해윤(14점 6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춘천 우리은행이 외국인 선수 티나 톰슨(38)을 앞세워 안산 신한은행을 꺾고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춘천 우리은행 한새가 정규리그 우승까지 5경기만 남겨뒀다. 하지만 아직 실감을 못하고 있다. 너무 많이 남았다는 뜻이다.
춘천 우리은행이 안산 신한은행을 꺾고 5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굳건히 했다. 우리은행은 24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0-56으로 승리를 거뒀다.
관심을 모았던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1, 2위 팀의 대결에서 우리은행이 웃었다.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우승까지 매직넘버5를 남겨놓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