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빠른 스피드와 단단한 몸으로 코트를 누볐던 ‘탱크 가드’ 김지윤(37, 하나외환, 169cm)이 은퇴를 선언했다.
우리은행의 혼혈선수 김소니아(19, 175cm)가 루마니아 20세 이하 대표팀에 발탁됐다.김소니아는 오는 7월 불가리아 알베나에서 열리는 U-20 유로피언 챔피언십에 루마니아 대표로 참가한다.
올 시즌 FA 자격을 획득한 김은경은 연봉 6천만 원에 3년 계약을 맺었다. 연봉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다. 연봉 인상은 없었지만, 우리은행은 3년이라는 시간을 약속하며 김은경의 가치를 인정했다.
지금부터 딱 1년 전인 지난해 4월 10일. 우리은행 여자농구단은 보도자료를 내고 신임 위성우 감독의 취임 사실을 알렸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나를 비롯한 일본 대표팀에도, 그리고 이 대회에 참가한 다른 아시아 국가 선수들에게도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우리은행은 7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2013 아시아 W 챔피언십 마지막 경기에서 임영희(20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양지희(20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