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과 하나투어가 ‘가족愛’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여자농구스타들과 함께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
23일 천안 KB국민은행 연수원에서 만난 서동철 감독은 오프 시즌 목표를 식스맨 급 선수들 전력 보강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 포워드'' 박정은(36)이 지도자로 새로운 길을 걷는다.박정은은 23일 소속팀이던 삼성생명과 계약기간 3년에 코치 계약을 체결하며 제2의 농구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박정은이 선수 시절 달고 뛰던 11번은 삼성생명의 영구결번으로 남는다.
여자프로농구 자유계약(FA)선수 시장이 예상대로 잠잠하다. 최대어로 꼽혔던 신정자(KDB생명)와 하은주, 김단비(이상 신한은행) 등이 소속팀에 잔류했다.
팬들의 오랜 사랑을 받으며 코트를 누빈 스타플레이어들과의 이별은 언제나 아쉽다. 이제 다시는 그들이 뛰는 모습을 보지 못 한다는 아쉬움은 팬들을 가슴 아프게 한다.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 박정은(36, 삼성생명, 180cm)이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올 시즌을 마치고 구단과 계약이 만료된 박정은은 공식적으로 은퇴를 하기로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