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보다 식스맨이 잘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춘천 우리은행 한새는 9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 2013-14시즌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69-46으로 크게 이겼다.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이 선두를 질주했다. 우리은행은 9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정규리그 4라운드 맞대결에서 69-46으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의 무서운 뒷심을 보여줬다. 안산 신한은행은 8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연장전 혈투 끝에 81-76으로 역전승했다. 이 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정규리그 5연승과 KDB생명전 4연승을 달렸다.
4쿼터가가 시작될 때의 점수차는 54-45. KDB생명이 9점차로 앞서고 있었다. 신한은행의 반격은 그때부터 시작됐다. 식스맨 김연주의 가로채기에 이은 곽주영의 페인트존 2점슛이 성공했다. 곧바로 상대 슛이 빗나간 것을 걷어낸 스트릭렌이 KDB골밑을 파고 들어 2점슛을 넣었다.
안산 신한은행이 5연승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8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2013-14 여자프로농구에서 쉐키나 스트릭렌(33점 12리바운드), 앨레나 비어드(21점 9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이연화(24점 3리바운드), 한채진(17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남쪽별이 더 반짝였다. 모니크 커리를 앞세운 남부선발이 중부선발을 꺾었다. 5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남부선발은 중부선발을 98-90으로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