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하나외환이 김정은의 끝내기 역전 3점슛에 힘입어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하나외환은 13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산 신한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58-56으로 이겼다.
김정은(27)의 짜릿한 버저비터 3점슛이 하나외환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나외환은 13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홈경기서 58-56으로 승리를 거뒀다. 5승 12패를 기록한 하나외환은 5위 삼성생명과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부천 하나외환이 김정은의 극적인 버저비터슛을 앞세워 2위 신한은행을 꺾었다. 하나외환은 13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14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하나외환과의 맞대결에서 58-56로 승리했다.
외국선수 노엘 퀸(29)이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한 우리은행이 선두를 질주했다. 우리은행 한새는 1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홈팀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76-53으로 크게 물리쳤다.
박혜진(우리은행)이 자유투 연속 성공 기록 타이를 이뤘다. 박혜진은 1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원정경기에서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42개 연속 성공으로, 정선민이 2008-2009시즌부터 2009-2010시즌에 걸쳐 기록한 42개와 타이 기록이다.
자유투 대신 3점슛이 터진 박혜진(23)을 앞세운 춘천 우리은행이 ''샤데(27) 효과''의 삼성생명을 제압했다. 우리은행은 12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용인 삼성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76-53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