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트로피를 찾아오겠다.” 인천 신한은행의 선택의 정인교(44) 감독이었다. 신한은행은 지난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한은행의 새 사령탑으로 정인교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WKBL의 2014년 FA(자유계약)시장이 마침내 막을 내렸다. 박하나, 정선화가 새로운 소속팀을 찾아간 반면, 허윤자(35, 183cm)와 박세미는 끝내 계약에 실패했다. WKBL(여자농구연맹)은 30일 “두 선수 모두 원소속팀과의 3차 협상이 결렬됐다”라고 전했다.
이쯤 되면 군부대에 농구를 알리는 ‘농구홍보대사’로 임명해도 좋을 것 같다. 위성우 춘천 우리은행 감독이 또 다시 군부대에 농구전문잡지 점프볼을 기증했다.
“팬들이 ‘KDB생명 많이 발전했다’라고 인식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박수호(45) 코치가 지도자 경력에 여자프로팀을 추가하게 됐다. 구리 KDB생명은 지난 24일 최명도 코치의 뒤를 이을 신임 코치로 박수호 중앙대 코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귀화 여부로 관심을 받고 있는 앰버 해리스(26, 194cm)의 최종 자격이 확정됐다. WKBL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리스의 출전 규정에 대해 밝혔다. 우선 우수인재 특별귀화선수는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는 것을 전제로 하며, 계약 구단의 소속 선수로 소유권이 인정된다
삼성생명이 귀화를 추진하는 앰버 해리스(26, 194cm)의 출전자격이 결정됐다. 귀화선수로 등록은 하되, 외국선수와 동일한 기준으로 출전하게 된 것. WKBL은 지난 24일(목) 오전 7시 제17기 제4차 임시총회 및 제6차 이사회를 통해 우수인재 특별귀화 선수의 대한민국 국적 취득에 따른 후속 절차 및 규정에 대하여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