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팀 창단 이후 최다 6연승에 성공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구리 KDB생명에 62-56으로 승리했다.
두 신인선수의 특별한 밤이었다. 청주 KB스타즈는 1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103-79로 인천 신한은행을 대파하고 승리를 챙겼다. 공동 4위에 있던 두 팀은 이날 경기 결과로 행보를 달리하게 됐다. KB스타즈는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3위, 신한은행은 5위가 됐다.
분위기가 상반된 두 팀이 만난다. 부천 KEB하나은행(이하 하나은행)과 구리 KDB생명이 5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상대전적에서는 하나은행이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다섯 경기를 치러 4승을 가져갔다. 하지만 최근 맞대결은 KDB생명의 승리였다. 하나은행이 올 시즌 강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KDB생명은 최하위 팀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청주 KB스타즈가 폭죽 터지듯 3점슛을 터뜨렸다. 그야말로 3점슛 파티였다. KB는 1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103-79로 승리했다. KB는 3연승을 달리며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3위가 됐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 올 시즌 팀 최다득점 기록과 함께 공동 3위에 오르며 준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KB는 17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103&\#8211\;79로 대승을 거뒀다.
‘레전드’ 변연하(36, KB스타즈)가 버틴 KB스타즈가 플레이오프 진출 불씨를 살렸다. 청주 KB스타즈는 17일 오후 7시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인천 신한은행을 103-79로 크게 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