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올 시즌 정규리그 2위를 확정했다. 이미 진출 티켓이 확보된 플레이오프(PO)에서 먼저, 또 1경기 더 많이 홈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은 3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 원정에서 연장 접전 끝에 73-71로 이겼다. 20승14패로 3위 국민은행과 승차를 2경기로 늘렸다.
KEB하나은행과 KB스타즈가 6일 부천체육관에서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을 펼친다. 두 팀은 잔여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10일부터 시작하는 플레이오프(PO·3전2승제)에서 맞대결을 예약해 놓았다. ‘미리 보는 PO’인 6일 경기에서 KEB하나은행과 KB스타즈가 어떤 전략으로 나설지 주목된다.
부천 KEB하나은행 박종천 감독이 플레이오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하나은행은 3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연장 끝에 73-71로 이겼다. 하나은행은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2위를 확정지었다.
""마지막 우리은행전 최선 다한다."" 구리 KDB생명 위너스 김영주 감독이 홈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패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KDB생명은 3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연장 승부를 벌였지만 71대73으로 분패했다.
KEB하나은행이 연장 접전 끝에 KDB생명을 꺾고 시즌 2위를 확정지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3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73-7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에 따라 2위가 확정될 수도있다. 부천 KEB하나은행과 구리 KDB생명이 3일 구리체육관에서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하나은행은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됐고, 최하위 KDB생명은 이미 PO진출이 좌절 된지 오래다. 그러나 하나은행의 자비는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