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 변연하가 활짝 웃었다. 변연하는 22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전에서 출전, 팀의 74-7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3점슛 3개 포함 14득점.
“시즌 막판에 좋은 분위기, 플레이오프(PO)에서도 긍정적이다.” 청주 국민은행은 22일 홈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4-72(22-19 12-19 17-17 23-17)로 2점차 승리를 거뒀다. 국민은행은 5연승 신바람으로 단독 3위로 올라섰다.
KB스타즈의 뒷심이 매섭다. 청주 KB스타즈는 2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7라운드 맞대결에서 74-72로 이기며 5연승에 성공했다.
우리은행 김단비의 최근 활약이 챔피언결정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단비는 우리은행이 우승을 확정지은 지난 7일 이후 열린 4경기에서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다. 그러면서 한을 풀 듯 본인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21일에도 마찬가지였다.
5일 만에 다시 만났다.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 신한은행 얘기다. 두 팀은 지난 1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시즌 여섯 번째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KB스타즈의 103-79 대승이었다. 여자프로농구에서 한 팀이 100점 이상을 득점한 건 2009년 이후 7년 만이었다. 그만큼 일방적인 결과는 예상 밖이었고, 특히나 패한 신한은행에는 충격이었다.
""이런 경기를 치르면 감독이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춘천 우리은행 한새는 21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천 KEB하나은행을 96-69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하나은행의 연승을 저지한 우리은행은 26승 6패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