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위비가 5일 KB스타즈에 71-51로 대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우리은행은 시즌 성적 19승 1패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개막 이후 13연승 행진을 내달리다 신한은행에 일격을 당했지만, 이후 다시 6연승을 기록하며 승률 0.950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은행이 압도적인 성적을 이어갔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5일 아산 이순신빙상장 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71-51로 승리했다.
리그 1위와 최하위가 격돌하게 됐다. 아산 우리은행과 청주 KB스타즈는 5일 아산 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4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맞대결에선 우리은행이 앞선다.
‘여자프로농구의 아이유’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끈 KB스타즈 가드 홍아란(25·174cm)이 농구공을 내려놓았다. KB스타즈는 4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홍아란의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했다.
''괴물 신인'' 박지수(19·청주 KB스타즈)를 둘러싼 여자프로농구(WKBL)의 평가가 심상치 않다. 프로 무대에 입문한 지 한 달여를 넘겼지만 기대했던 만큼의 실력을 보여 주지 못하는 데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인천 신한은행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신한은행은 3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16-17 여자프로농구에서 데스티니 윌리엄즈(22점 7리바운드), 김단비(12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김아름(9점 11리바운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