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이 역전승으로 연패에서 벗어났다. 구리 KDB생명 위너스는 1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75-71로 이겼다.
남자프로농구(KBL)에 ''괴물 신인'' 이종현(울산 모비스) 열풍이 거세다. 발등 부상으로 시즌 개막 후에도 개점 휴업 상태였던 이종현은 지난 1월25일 서울 삼성전에서 데뷔전을 치렀지만 2득점 5리바운드로 실망스런 성적을 남겼다.
최근 골치 아픈 KDB생명이 홈에서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을까?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일 구리시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당당한 주연이다. 김연주(31·신한은행)의 손끝이 매섭다. 30일 기준 52개의 3점슛을 성공하며 리그 1위. 리그를 대표하는 슈터로 자리 잡았다.
“선수들이 승리를 선물로 주고 싶은 게 있었나 보다.” 신기성 감독의 42번째 생일에 신한은행 선수단이 3연승을 선물로 안겼다. 신한은행은 3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1-63으로 승리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설날 선물로 정규 리그 우승을 잡았다. 우리은행은 지난 2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 리그 5라운드 경기서 2위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상대로 86-67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