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가 ''팔방미인'' 염윤아(31·177cm) 영입 배경을 밝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지난 23일 2018년 자유계약(FA) 2차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올 시즌 FA 대상자 중 한 명이던 염윤아가 부천 KEB하나은행에서 KB로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염윤아는 3년간 2억 5천 5백만원에 KB와 계약했다. 인상률은 121.7%다.
KEB하나은행의 원래 계획은 외부FA 영입에 발을 빼는 것이었다. 하지만 생각을 바꿔 삼성생명에서 뛰었던 고아라를 영입했다. KEB하나은행은 유망주가 많은 팀이다. 출혈이 적지 않을 텐데 외부FA 영입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KDB생명의 간판스타였던 이경은이 자유계약선수(FA)를 통해 신한은행으로 이적했다. 과연 보상선수는 누구인가. 이는 WKBL 손에 달려있다. 신한은행은 23일 “이경은과 3년간 연봉 2억 1천만원 조건에 FA 계약을 맺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20)가 미국으로 향했다. 박지수는 지난 13일 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순위(전체 17순위)로 미네소타 링스의 지명을 받았다. 이어 전체 24순위 칼리아 로런스와 함께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로 트레이드 됐다.
“일찍 돌아오지 않겠다!” 193㎝의 장신 센터 박지수(20·국민은행)가 WNBA(미여자프로농구) 도전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최종 엔트리 생존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 지난 13일 WNBA 신인드래프트에서 박지수는 미네소타 링스로부터 2라운드 5순위, 전체 17순위로 지명을 받았고 드래프트 직후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로 트레이드됐다. 드래프트를 신청하지 않았지만 WNBA에서 먼저 박지수를 찜한 것이다.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다.” 지난 6년 간 용인 삼성생명에서 활약한 고아라가 부천 KEB하나은행으로 이적했다. 3년 1억 9천만원에 계약을 확정지은 고아라는 새 보금자리에서 자신의 농구인생을 이어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