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 여자 프로농구 KB스타즈의 안덕수(45) 감독이 3년 전 구단 사람에게서 들은 말이다. ""처음 감독 제의를 받았을 땐 부담스러웠죠. 근데 제게 ''잡초 같은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좋은 뜻이었죠. 밟혀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람. ''한번 해보자''며 감독을 맡았죠.""
“언니들이 많이 힘들었냐고 묻던데요(웃음).“ 루키 박지현(19, 183cm)이 프로데뷔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에 출전했다. 박지현은 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40분 풀타이을 뛰며 13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단기전이다. 확률 높은 공격과 수비를 선택, 준비하겠다."" 삼성생명이 4일 우리은행에 패배, 4연패 빠졌다. 두 팀은 14일부터 아산과 용인을 오가며 3전2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미리 보는 플레이오프였으나 두 팀 모두 정규시즌 순위가 결정된 상황서 전력을 다할 이유는 없었다.
""키우는 맛이 있다."" 우리은행이 4일 삼성생명에 완승, 3연승을 이어갔다. KB가 3일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하면서 우리은행은 2위를 확정했다. 그러나 최근 완승 과정에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했고, 이날 손가락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떠난 박혜진을 제외하면 정상적인 선수기용을 했다.
박혜진의 결장, 이 자리는 박지현이 메웠다. 아산 우리은행은 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83-62로 승리했다. 26승(8패)째를 신고한 우리은행은 주축의 공백에도 플레이오프 전초전에서 승리했다.
삼성생명이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연고지 팬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한다. 용인 삼성생명이 4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홈경기를 “용인 시민의 날”로 지정해 용인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