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성장시키는 또 다른 도전이라 생각하고 대표팀에서 역할이 주어진다면 후회가 없도록 플레이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미국 여자프로농구 도전을 마치고 돌아온 박지수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한다.
KB스타즈의 비시즌이 9월에도 바쁘게 이어진다. 청주 KB스타즈는 오는 27일부터 개막하는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에 참가한다. 지난해 박신자컵에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던 KB스타즈는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함께 올해 대회에서는 우승을 노리고 있다.
짜릿한 첫 승을 신고한 대한민국 3x3 여자농구 대표팀이 컨디션 조절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대한민국 3x3 여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GBK 야외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x3 여자농구 D조 시리아와의 첫 경기에서 16-15 승리를 해냈다.
여자프로농구 한 시즌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박신자컵 서머리그가 오는 27일 수원에서 막을 올린다.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대회가 오는 27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우리은행과 KB스타즈의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부천 KEB하나은행이 선수단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2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KEB하나은행 연수원 본관에서는 코칭스탭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금융과 관련한 특별 교육이 실시됐다. 총 세 타임으로 이뤄진 이날 교육은 세무, 부동산, 자산(금융)운용 순으로 진행됐다.
KDB생명이 8월 마지막 주에 벌어지는 박신자컵 대비와 전력 상승을 위해 계속해서 연습 경기를 갖고 있다. 지난 화요일, KDB생명은 청주 KB스타즈를 연습 구장으로 불러 들여 경기를 가졌다. 결과는 석패. KB스타즈 집중력에 밀려 어려운 경기를 펼쳤던 KDB생명은 3쿼터 중반부터 점수차를 좁혀갔지만, 전반전 벌어진 점수를 좁히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