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삼성생명에 승리를 거뒀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19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71-4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5전 전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 체제를 굳건히 했다.
우리은행이 삼성생명까지 꺾으면서 1라운드에 전 구단 승리를 거머쥐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1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1-44로 이겼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생명까지 격파하면서 가장 빠르게 전 구단 승리를 기록하게 됐다.
올 시즌도 역시 우리은행의 독주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이 19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 원정 경기에서 5연승에 도전하는데요. 현재 4승 무패를 달리고 있는 우리은행은 리그 단독 1위에 올라있죠. 특히 직전 경기에서 3승 무패로 우리은행을 위협하던 KB를 꺾고 기세를 높였습니다.
“박지수보다도 쏜튼을 잘 막아야죠.” 국민은행은 1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과의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88-77(16-23 19-13 13-32 28-21)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16일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석패를 당했던 국민은행(4승1패)은 다시 승리를 추가하며 ‘우승후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큰 선수가 우직하게 힘만 앞세우는 시대는 지났다. 현대 농구에서 빅맨은 외곽슛에 패스까지 갖춰야 한다. 스피드까지 뛰어나면 금상첨화다. 경기 템포가 점점 더 빨라지면서 내외곽에서 두루 활약하는 빅맨이 상종가를 치고 있다.
""언제든 자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다. 시간이 필요하다."" 이환우 감독이 부진의 늪에 빠져있는 강이슬에 대해 여전한 믿음을 드러냈다.부천 KEB하나은행은 18일 부천체육관에서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시즌 첫 맞대결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