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근배 감독이 계획대로 거둔 승리에 미소를 지었다. 용인 삼성생명은 2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85-62로 대승을 거뒀다. 배혜윤, 박하나, 아이샤 서덜랜드가 54득점을 합작한 가운데, 삼성생명은 이날 수비부터 온 힘을 기울이면서 신한은행의 공격 흐름을 연신 끊어냈다.
신한은행이 4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4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62-85로 패했다. 이날 패한 신한은행은 4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1승 6패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게 됐다.
삼성생명이 신한은행을 완파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2018-19 여자프로농구에서 배혜윤(24점 3리바운드 4스틸), 박하나(18점 5리바운드 3스틸), 아이샤 서덜랜드(12점 10리바운드), 김한별(7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등 선수 고른 활약을 묶어 곽주영(11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윤미지(8점)가 분전한 인천 신한은행을 85-62으로 완파했다.
신한은행이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길 수 있을까요.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은 24일 오후 5시 용인체육관에서 맞붙습니다. 신한은행은 현재 리그 최하위입니다. 1승 5패, 승률 16.7%입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그 위력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평균 득점 6위(56.0점), 2점슛 성공률 6위(40.0%) 등 경기력이 떨어졌습니다.
KB스타즈 강아정이 간만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강아정은 2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2018-19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과 경기에서 8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라는 알토란 같은 기록을 남긴 것.
''66점 소녀'' 김진영이 경기 후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진영은 2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2018-19 여자프로농구에서 7점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