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넣는 점수가 3점이라면, 팀원에게 패스를 해서 어시스트를 올리면 4점이 들어간 느낌이다."" 청주 KB스타즈는 2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OK저축은행 읏샷과 경기에서 81-54로 승리했다.
안덕수 청주 KB 스타즈 감독은 OK저축은행 읏샷전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강아정을 꼽았다. KB는 2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가진 OK저축은행과의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81대54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KB는 연승행진을 3경기째로 늘렸다. 시즌 전적은 6승1패가 됐다.
정상일 OK저축은행 읏샷 감독은 청주 KB 스타즈전 패배에도 담담한 모습이었다. OK저축은행은 2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가진 KB전에서 54대81, 27골차로 대패했다. 1쿼터까지 9-14로 KB를 추격하던 OK저축은행은 2쿼터에서 슛난조와 잇단 턴오버 속에 20점차까지 리드를 허용했다. 이후에도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결국 패배를 안았다.
KB스타즈가 박지수, 강아정의 맹활약에 힘입어 3연승을 질주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5일(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OK저축은행 읏샷과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박지수(20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3블록슛), 강아정(3점슛 3개 포함 22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카일라 쏜튼(15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활약을 묶어 79-51로 승리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양인영(23. 184cm)이 자신의 역할을 되새겼다. 2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인천 신한은행의 시즌 2차전에서 삼성생명이 85-6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3승 3패, 5할 승률 복귀와 함께 리그 3위를 유지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85-62로 꺾고 시즌 3번째 승리(3패)를 수확했다. 베혜윤은 24득점 2도움 5스틸을 올리는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