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이 프로 스포츠 사상 최고 승률(94.28%)로 2016-2017 정규리그를 화려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시즌 초반 이승아가 임의 탈퇴하고, 양지희가 잦은 부상에 시달렸지만, 악재를 딛고 도저히 깰 수 없을 것 같았던 신한은행의 기존 최고 승률(2008-2009시즌 92.5%)을 넘어섰습니다.
“기록에 의미를 두고 싶지는 않다.” 우리은행 박혜진이 여자프로농구 통산 3,000득점을 돌파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2-55로 이겼다.
우리은행이 새 역사를 썼다. 아산 우리은행은 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2-55로 이겼다.
이변은 없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2-55로 이겼다.
KDB생명이 5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KB스타즈와의 홈경기에서 73-57 로 이겼다. KDB생명은 13승22패로 KEB하나은행과 동률이 됐지만, 상대전적에서 4승3패로 앞서 정규리그를 5위로 마쳤다.
""외국선수들이 가장 중요하다."" 천신만고 끝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KB. 10일부터 삼성생명과 3전2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갖는다. 안덕수 감독은 ""플레이오프는 일단 외국선수들이 잘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