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가 계속 나와 착잡하다."" 인천 신한은행 신기성 감독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팀의 대패 뿐만 아니라 핵심선수가 또 심상치 않은 부상으로 실려 나갔기 때문이다. ""착잡하다""는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이 무거운 듯 했다.
""지난 시즌에는 분위기가 무거웠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OK저축은행 읏샷 노현지는 1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3점슛 6개 포함 26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주눅 들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게 신인 선수라고 생각한다."" OK저축은행 읏샷 이소희는 1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14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OK저축은행이 매서운 3점포를 앞세워 최하위 신한은행을 꺾었다. OK저축은행은 1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85-59로 완승을 거두며 단독 4위가 됐다.
OK저축은행이 노현지의 맹활약에 힘입어 연패에서 벗어났다. OK저축은행 읏샷은 1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6라운드 맞대결에서 3점슛 6방을 터뜨린 노현지(26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이소희(14점 2리바운드), 정유진(12점 2리바운드), 다미리스 단타스(9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등의 활약을 묶어 85-59로 승리했다.
맞대결 천적 관계가 이어질 수 있을까?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OK저축은행 읏샷의 대결이다. 신한은행은 4승 23패로 최하위, OK저축은행은 10승 18패로 하나은행과 같이 공동 4위에 올라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시즌 OK저축은행 전 전패를 당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상대 전적 5연패와 동시에 4연패에 빠져있어 승리가 절실하다. OK저축은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