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의 변신엔 어쩌면 기대보다 우려가 컸다. 그는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팀에서 15년간 늘 우승과 함께 살았다. 군인팀 상무 부대의 농구팀 감독은 그에겐 안정적인 직장이기도 했다. 그런 그의 변신에 아내는 “왜 어려운 길을 가냐”고 만류했다.
안덕수 감독과 KB스타즈가 2022년까지 함께 한다. 청주 KB스타즈여자농구단(구단주: 허인)이 24일 안덕수 감독과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BNK가 공식적으로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의 가족이 됐다. WKBL은 24일 제22기 제4차 임시총회 및 제7차 이사회를 열고,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의 회원 자격 승인 및 보상 FA 협상 기간 공시, 신한은행과 KEB하나은행의 구단주 변경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였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2019년도 ’유소녀 농구 클럽 운영’과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사업’ 수행 업체를 각각 선정하는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여자농구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유소녀 농구 클럽 운영과 학교 스포츠 클럽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 공모에 이문규, 임달식, 김영주, 신기성 감독이 지원서를 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여자농구대표팀 감독 공모를 냈다. 그 결과 이문규, 임달식, 신기성, 김영주 등 총 네 명의 감독이 지원서를 냈고, 이 감독들을 대상으로 면접 일정 조율에 있다.
“부산 시민들로부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못지않게 사랑받는 프로구단이 되겠습니다.” 지난 8일 창단 기자회견을 가진 부산 최초의 여자프로농구단 ‘BNK썸’의 이두호(BNK캐피탈 대표) 구단주는 21일 ‘지역 밀착 구단’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