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아쉬움과 함께 4위로 마무리한 인천 신한은행이 새로운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정상일 신임 감독과 함께 선수층에 커다란 변화가 있었던 신한은행은 최하위에 머물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4위로 두 계단을 뛰어 올랐다.
아직 농구장에서 보낸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이들은 이미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무를 훌륭히 수행한 ‘프로’였다. 바로 삼성생명 류해림, 하나은행 이유진 통역이다. 긴 시즌의 스트레스를 벗어난 두 여자농구단 통역을 만나보았다.
직전 시즌 챔프전에 올랐던 삼성생명은 당연히 우승을 꿈꾸며 출발했다. 하지만 박하나와 리네타 카이저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팀이 흔들렸고, 결국 창단 첫 최하위를 경험했다.
이훈재 감독의 첫 시즌, 공격적이며 빠른 농구를 선언한 그들은 자신들이 추구하는 색깔을 보여줬다. 강이슬이 에이스를 책임졌고, 고아라는 리더 역할을 담당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하나은행은 창단 후 최고 성적인 3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달 27일 WKBL은 6개 구단 사무국장회의를 소집해 2020-2021시즌 운영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 중 핵심 안건은 단연 외국선수 제도의 폐지 여부. 이미 지난 2019-2020시즌 중에도 꾸준히 의견을 주고받았던 해당 내용에 대해 현재까지는 구체적인 폐지 방안도 나오고 있는 흐름이다.
김진영(176cm, F)은 2019년 11월 19일 트레이드됐다. 청주 KB스타즈의 노란 유니폼을 입다가, 부산 BNK 썸의 빨간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