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진은 2019~2020시즌을 끝으로 FA(자유계약) 자격을 얻었다. 정상일 인천 신한은행 감독과 구단은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했다. 한채진의 실력은 물론이고 선수단을 아우르는 리더십까지 높이 평가한 것이다.
WKBL 키워드 리뷰에서 이번에 짚어볼 키워드는 ''효율''이다. 효율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높은 정확도로 슛을 성공시킨 선수도 해당되며, 적은 출전 시간에 많은 득점을 넣은 선수도 마찬가지이다.
김단비를 선택한 이유는 즉시 전력이기 때문이었다. 용인 삼성생명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인영의 보상선수로 부천 하나은행의 김단비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청주 KB스타즈가 가드 심성영(29, 165cm)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KB스타즈는 24일 보도 자료를 통해 ""심성영과 3년 1억 7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려왔다.
김정은(180cm, F)은 박혜진(178cm, G) 잔류에 큰 정성을 기울였다. 김정은의 정성은 통했다.(?) 박혜진은 우리은행을 떠나지 않았다. 계약 기간 4년에 연봉 3억원의 조건으로 우리은행에 남았다. 김정은 또한 계약 기간 3년에 연봉 3억원의 조건으로 박혜진과 함께 한다.
WKBL 역시 마찬가지다. 6개 구단 관계자와 코칭스태프는 한 선수의 성장을 흐뭇하게 지켜본다. 팬들 또한 그렇다. 이번 키워드를 ''성장''으로 선택한 이유다. WKBL은 매 라운드당 1명씩 MIP(기량발전상)를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