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는 지난 24일 김가은과 1년(연봉 5천만원)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무릎 부상으로 인해 정규리그 출전을 하지 못했지만, 재기만 한다면 외곽슛 한 방으로 팀에 보탬이 될 자원이기에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긴 고민 끝에 복귀했던 홍보람(31, 178cm)이 또 한 번 기회를 얻었다. 지난 21일 아산 우리은행은 2020년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2차 보상FA 대상자였던 박혜진, 김정은, 홍보람과 모두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김정은(180cm, F)은 2017~2018 FA(자유계약) 자격으로 아산 우리은행에 합류했다. 임영희(우리은행 코치)-박혜진(178cm, G)과 함께 통합 6연패의 주역이 됐다. WKBL 데뷔 후 처음으로 우승 반지를 획득했다.
""이렇게 좋은 선수들과 같이 뛰면서 플레이오프를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한채진이 신한은행과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 조건은 2년 1억 6천만원. 지난 시즌 팀의 정신적 지주였던 한채진이 잔류함에 따라 신한은행은 비시즌 고민을 한 단계 덜게 됐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강한 이미지다. 경기흐름과 스코어에 관계 없이 조금이라도 잘못된 부분을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선수 개개인에게 고함을 치고, 레이저를 쏜다.
WKBL 역시 마찬가지다. 6개 구단 관계자와 코칭스태프는 한 선수의 성장을 흐뭇하게 지켜본다. 팬들 또한 그렇다. 이번 키워드를 ''성장''으로 선택한 이유다. WKBL은 매 라운드당 1명씩 MIP(기량발전상)를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