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아산 우리은행은 반박불가 팀의 에이스였던 박혜진과 4년간의 재계약을 맺었다. 2차 보상FA 선수들에 한해 원소속구단 협상이 폐지되면서 박혜진은 FA 시장의 최대어로 떠올랐고, 다수의 팀들이 그를 원했지만, 결국 박혜진의 선택은 우리은행이었다.
김진희가 돌아온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광주대 시절 전도유망했던 김진희는 2017-2018 WKBL 신인선수 선발회 전체 6순위로 아산 우리은행의 부름을 받았다.
아산 우리은행은 2019-2020시즌 정규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통합 6연패를 거둔 이후 2018-2019시즌에는 한 차례 정상의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곧장 다시 날아오르는 데 성공한 것. 하지만, 1위 재도약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한 사람이 있었다.
아산 우리은행 박다정이 벌써 프로 10번째 시즌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2012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뽑혔던 박다정은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을 거쳐 2017-2018시즌에 우리은행에 왔다.
박혜진(178cm, G)은 현존 WKBL 최고의 선수다. 운동 능력과 승부 근성, 공격과 수비 모두 WKBL 최정상급이다. 2019~2020 정규리그 MVP 수상으로 5번째 정규리그 MVP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게다가 4시즌 연속 연봉 1위. WKBL 최다 기록을 세웠다.
지난 6월 4일. 아산 우리은행 선수단은 서울 장위동에 위치한 연습체육관 코트에서 런닝 테스트를 받았다. 재활 중인 선수(김정은, 노은서)와 루마니아에 간 김소니아(176cm, F)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테스트에 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