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스트상을 또 한 번 받고 싶어요.” 지난 시즌 2관왕(어시스트, 기량발전상)의 주인공인 안혜지의 마음가짐이 다부지다. 부산 BNK 안혜지는 15일 경기도 평택 에바다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W 위시코트 시즌2에 정유진, 구슬, 홍소리와 함께 참석했다. 2019-2020시즌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복지관에 새 코트를 지어준다며 초대한 행사에 아침 일찍부터 부산에서 달려온 것. 5대5 농구와 레크레이션 등으로 복지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안혜지는 “지난 시즌에도 참석했는데, 오히려 내가 더 열정
팀 내 세 번째 고참, 우리은행에서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박다정(26, 174cm)의 각오가 다부지다. 지난 10일부터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산 우리은행의 체력훈련. 오전에는 서킷 트레이닝과 트랙 훈련, 오후에는 코트에서 팀 훈련이 진행되는 가운데, 그 중 박다정이 지난 비시즌 훈련과는 달리 선두권에 속하
“평소에는 자기 전에 훈련을 하다가 감독님께 들은 이야기, 그리고 내 생각을 적는데, 이번에는 적지도 못하고 잠들었다. 훈련 중에도 ‘헛된 노력이 없을거다’라고 하셨는데, 그 말을 마음에 새기고 열심히 해보겠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언니들과 비시즌을 맞이한 아산 우리은행 박지현(19, 183cm). 지난 10일부터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체력훈련을 시작한 가운데, 아직 언니들을 따라가기엔 벅차 보이긴 했지만, 박지현의 의지는 다부졌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5일과 29일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W 위시코트 캠페인 시즌2'' 행사를 개최한다. 이 캠페인은 낡은 농구코트와 골대 등의 시설 개보수를 통해 농구를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농구 저변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사회 공헌 활동이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명예회복을 하고 싶다."" 지난 시즌을 5위의 아쉬운 성적으로 마친 부천 KEB하나은행. 시즌을 마친 후 이훈재 감독을 새롭게 임명하는 등 많은 변화를 가져간 그들은 현재 삼천포에서 전지훈련을 실시 중이다. 자신의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던 2017~2018 시즌과 비교해 다소 아쉬운 지난 시즌을 보낸 강이슬 역시 명예회복을 위해 팀원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신인왕 박지현(19)이 U-19(19세 이하)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에 선발됐다. 가드나 포워드가 아닌 센터 포지션에 박지현의 이름이 들어갔다. 박지현은 2019 국제농구연맹(FIBA) U-19 여자농구월드컵에 출전할 여자농구대표팀 12인 명단에 포함됐다. U-18 대표팀은 지난해 조별예선에서 강호 호주를 꺾었고 신장 열세에도 대회 막판까지 저력을 과시하며 4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