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 포지션에 대한 자부심이 있거든. 2번(슈팅가드)이 5번(센터)에게 패스하고 싶을 때, 내 역할이 있고, 또 1번(포인트가드)이 나와 해야 될 역할들이 많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상황을 보는 것이 중요해. 급하지 않는 것, 그게 중요해.” 배혜윤이 효성여고 최미현(F/175cm, 3학년), 숙명여고 문지영(C/186cm, 2학년)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흔히 여성들이 헤어스타일에 눈에 띄게 변화를 주면 ‘심경 변화’가 있냐는 질문을 받는다. 긴 머리를 싹뚝 자른 김보미(176cm)도 그랬다. 하지만, 그의 의미는 그게 아니라고. ‘모발 기부’를 했다며 단발머리로 변신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용인 삼성생명이 4일 삼성 트레이닝 센터(STC)에서 ‘2019 Dreams Come True 캠프’의 문을 활짝 열었다. 3회째 펼쳐진 이번 행사는 삼성생명 선수들이 고등학교 엘리트 선수들을 상대로 재능 기부하고, 멘토링 하는 가운데, 오는 6일까지 진행된다.
“춤을 잘 추는 사람들을 보면 리듬, 박자를 가지고 논다고 하지 않나. 볼을 가지고 놀면서 컨트롤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지고 놀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 삼성생명 이미선 코치가 모처럼 만난 박소희(G/178cm, 1학년)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용인 삼성생명이 4일 삼성 트레이닝 센터(STC)에서 ‘2019 Dreams Come True 캠프’의 문을 활짝 열었다. 3회째 펼쳐진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6일 수원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WKBL 경기도 초등농구 페스티벌 ''2019 룰루난나 바스켓볼''(이하 2019 WKBL 룰루난나 바스켓볼)을 개최한다. WKBL은 지난 1월, 학생 스포츠 복지를 위해 경기도 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이래로 그간 WKBL 출신 은퇴 선수들이 강사로 파견되어 농구를 지도해왔으며, 올해 처음 열리는 ''2019 WKBL 룰루난나 바스켓볼''
""저 노란색 유니폼이 잘 어울리지 않아요?'' 안산 신한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을 거쳐 청주 KB스타즈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최희진(180cm, 포워드, 32)가 남긴 이야기다 최희진은 FA를 통해 KB스타즈로 적을 옮겼다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상황에서 쉽지 않은 선택과 결정이었다.
삼성생명의 ''레전드''들이 한 자리에 뭉쳤다. 용인 삼성생명은 2일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은퇴 선수들을 초청해 현역 선수들과 함께 ''OB-YB 교류전''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