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최규희는 4일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 1층 사우스아트리움 특설코트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3X3 TRIPLE JAM 3차 대회'' 2점슛 콘테스트에서 16개 중 9개를 성공시키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WKBL은 4일 하남 스타필드에서 ''2019 신한은행 3X3 TRIPLE JAM''을 개최했다. 이날 4강전을 마치고 진행된 2점슛 콘테스트. 우승자는 우리은행의 최규희였다. 최규희는 16구 중 9구를 성공하며 상금 1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차세대 스타로 도약할 루키들이 트리플잼 대회를 통해 자양분을 쌓고 있다. WKBL은 4일 하남 스타필드에서 ''2019 신한은행 3X3 TRIPLE JAM''을 개최했다. 지난 5월과 6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1, 2차 대회에 이은 3차 대회로, 지난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는 은퇴 선수 팀을 제외한 WKBL 6개 구단만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나오기 전에 ''우승하자''고 다짐하고 왔지만, 긴장을 엄청 많이 했다. ''우승을 못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하니까 너무 좋다. 신난다."" 신한은행(김연희, 한엄지, 이혜미, 이재원)은 4일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 1층 사우스아트리움 특설코트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3X3 TRIPLE JAM 3차 대회'' BNK(안혜지, 차지현, 김선희, 김희진)와 결승전에서 20-19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부천 KEB하나은행 슈터, 강이슬은 오는 9월 24일부터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리는 2019 FIBA 아시아컵 디비전A 대비를 위해 오는 10일 여자대표팀에 소집된다. 그전까지는 올 시즌 새롭게 개편된 이훈재 감독 체제에서 팀 훈련에 한창. 지난 1일과 2일에는 부산대를 청라 연습체육관으로 불러들여 연습 경기를 가졌다.
10시즌 총 240경기, 평균 14분 6초 출전, 8.4평균 득점, 4.1리바운드. WKBL을 대표하는 선수였다고 떠올리기에 만족스럽지는 않은 기록이다. 하지만 기록의 주인공이 누군지, 그 이름을 들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통합 6연패를 달성했던 ‘레알 신한은행’의 ‘끝판왕’ 하은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