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24일 개막하는 박신자컵 서머리그에 일본 팀을 초청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연맹은 오늘 오전 정기총회를 열고 ""최근 한일 관계를 고려해 당초 초청 대상이던 미쓰비시와 덴소 등 일본 2개 팀을 초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WKBL은 7일 서울 중구의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3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22기 결산 및 감사보고 및 2019~2020시즌 경기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부천 KEB하나은행과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6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하나금융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연습경기를 가졌다. 결과는 하나은행의 71-56 승리.
3차대회도 리얼 꿀잼 인정! 신한은행 첫 우승의 주역 김연희 선수가 말하는 이번 대회 우승의 이유!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귀염둥이'' 부산 BNK의 유망주 가드 이소희(19). 올해부터 특급 조언을 받게 됐다. 여자농구대표팀 주전 가드였던 최윤아(34) 코치가 BNK에 합류해 어린 선수들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2일 일본이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하는 경제 보복 조치로 인해 한일 관계가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중 국내에서 열릴 예정인 여자프로농구 박신자컵 서머리그에 출전 예정이던 일본 팀의 참가가 불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