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심판부는 10일 오후 충북 보은에서 9박 10일 전지훈련을 마쳤다. 러닝, 파트렉 훈련, 인터벌, 속리산 말티재 크로스 컨트리 등으로 기초 체력을 다지는데 주력했다. 심판부도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한 시즌을 보낼 힘을 기른 것.
트레이드 이후 첫 비시즌을 맞이한 BNK의 김진영이 발전을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9일 부산 BNK부산은행 연수원에서는 부산 BNK썸과 청주 KB스타즈의 연습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진영은 13점을 올리며 팀의 74-69 승리에 힘을 보탰다.
‘부상’이라는 단어는 선수들에게만 찾아오는 게 아니었다. 그들만큼이나 코트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내는 치어리더들도 부상에 아쉬움을 삼키는 나날들이 있었다. 김현지 치어리더는 불가피한 상황에 코트를 떠났었지만, 그대로 마침표를 찍을 수 없었다.
BNK는 지난 시즌 부상 선수들이 많아 100% 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김시온(175cm, G)은 2019~2020시즌보다 2020~2021시즌에 좀 더 초점을 맞춰 복귀를 준비했지만, 부상 선수들이 쏟아지자 갑작스레 코트에 나섰다.
신이슬은 쟁쟁한 국가대표 언니들 사이에서 장점들을 취하며 한 발, 한 발 앞으로 내딛고 있었다. 2020-2021시즌 정규리그 목표도 확고했다. 더 적극적으로 뛰어 자신의 비중을 늘려가는 것, 그리고 팀 승리를 돕는 것이었다.
WKBL 심판부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체육관, 인터벌 훈련, 속리산 말티재 크로스컨트리 등을 통해 체력을 키우면서 야간에는 비디오를 통해 판정 교육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