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6개구단 코칭스탭은 어떤 일을 하실까요? 여농티비가 한번 관찰해보았습니다
여자 농구대표팀이 12년 만의 올림픽 본선 티켓을 위해 전술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공격을 강화해 도쿄올림픽 무대에 나가겠다는 선수들의 의지가 강합니다.
21일(수) 강원도 속초 청소년수련관. 204명의 어린 소녀들이 모였다. 2019 WKBL 유소녀 농구캠프에 참여를 위해서였다. 20개 학교에서 모인 선수들과 지도자가 농구의 미래를 빛내기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원도 속초 청소년수련관, 204명의 초등학생 소녀들이 뭉쳤다. 전국 20개 학교 여자농구 선수들과 학교 지도자들이 2019 WKBL 유소녀 농구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 것.
WKBL은 오는 24일부터 강원도 속초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2019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의 참가선수 명단을 홈페이지(www.wkbl.or.kr)를 통해 공개했다.
전국 20개 초등학교 204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캠프는 선수들의 기본기 강화를 위해 2008년부터 열리고 있다. 강이슬, 신지현(이상 KEB하나은행), 김연희(신한은행) 등 여러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