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KDB생명은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험난한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최근 10연패를 당하는 등 시즌 성적이 4승19패에 그치면서 6개 구단 가운데 속절없는 최하위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르샨다 그레이가 역대급 활약을 펼치며 팀의 7연승을 이끌었다. 신한은행은 2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71대67로 승리하며 7연패 후 7연승을 달렸다. 이날 그레이는 31득점 14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만들어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르샨다 그레이가 역대급 활약을 펼치며 팀의 7연승을 이끌었다. 신한은행은 2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71대67로 승리하며 7연패 후 7연승을 달렸다. 이날 그레이는 31득점 14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만들어냈다.
인천 신한은행이 정규리그 3위에 한 발짝 다가섰다. 용인 삼성생명은 24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18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르산다 그레이, 김단비 활약을 묶어 박하나, 엘리사 토마스가 분전한 인천 신한은행을 접전 끝에 71-67으로 물리쳤다. 이날 결과로 신한은행은 7연승과 함께 13승 11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고, 삼성생명은 10승 14패를 기록하며 3위 탈환에 먹구름이 끼고 말았다.
총력전이다.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을 잡기 위해 사력을 다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4일 “곽주영이 삼성생명전에 복귀할 것이다. 풀타임은 모르겠지만, 일정 부분 맡는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주영은 최근 무릎 부상을 당해 경기에 뛰지 못했다. 올시즌 21경기를 뛰고 평균 6.86점 5.1리바운드를 기록.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입장에서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삼성생명과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4일 오후 7시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2017-2018시즌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3위 경쟁에 분수령이 될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