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가 구슬의 결정적 3점슛에 힘입어 KB스타즈의 연승을 저지했다.부산 BNK는 2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경기에서 61-56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BNK는 시즌 4승(9패)를 기록함과 동시에 창단 첫 연승을 거 뒀다.
“오늘 승리는 적극적인 리바운드가 승리 원동력이었다. 부산 BNK는 2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3라운드 맞대결에서 61-56으로 승리했다. 공동 선두를 달리던 KB스타즈를 잡아낸 BNK는 이날 승리로 창단 첫 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5연승 도전에 나섰던 KB스타즈가 BNK에 일격을 당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3라운드 홈경기에서 56-61로 패했다. KB스타즈는 이날 패배로 2위로 쳐졌다. 이번 시즌 첫 연승을 달린 BNK는 아산 우리은행 외에 KB스타즈를 잡은 첫 번째 팀이 됐다.
BNK가 마침내 연패에서 벗어났다. 부산 BNK 썸은 2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청주 KB스타즈를 61-56으로 꺾었다. 창단 첫 연승을 달성했다. KB스타즈(10승 3패)를 2위(1위 : 아산 우리은행, 10승 2패)로 떨어뜨렸다.
삼성생명 배혜윤이 19일 신한은행과의 홈 경기서 16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2블록슛으로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앨레나 스미스 수비가 힘겨웠고, 경기 막판 5반칙 퇴장했다. 그러나 전반적인 공수 공헌이 매우 돋보였다.
인천 신한은행 엘레나 스미스(22, 193cm)가 1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30분을 모두 뛰며 28득점 11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으로 활약, WKBL 데뷔전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