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6&\#8211\;70으로 승리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지난 17일부터 2020년 1월 9일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연습체육관에서 열릴 2019-2020 WKBL 신입선수 선발회의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잘했다, 그 이상의 말을 해주고 싶다."" 삼성생명이 19일 신한은행과의 홈 경기서 극적으로 이겼다. 리네타 카이저의 일시대체 외국선수 비키바흐가 비자 발급을 위해 일본으로 떠나면서 결장했다. 반면 엘레나 스미스가 가세한 신한은행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다. 그러나 4쿼터에 스미스에 대한 트랩으로 재미를 봤고, 김한별이 3점슛 4개를 터트려 대역전극을 이끌었다.
""어이 없는 실책이 아쉽다."" 신한은행이 19일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서 4쿼터에 역전패했다. 비키바흐가 떠나고 엘레나 스미스가 마침내 WKBL 데뷔전을 치렀다. 스미스는 나쁘지 않은 활약을 했다. 그러나 4쿼터에 경기체력이 떨어지면서 실책과 수비 공헌이 다소 떨어졌다. 실책이 9개였다. 신한은행 전체 실책도 24개.
엘레나 스미스(22, 193cm)가 신한은행의 봄 농구에 희망이 될 수 있을까. 인천 신한은행은 1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70-76으로 패배했다. 이 패배로 신한은행은 3연패에 빠지며 아쉬움을 삼켰다.
""나도 궁금해."" 신한은행 정상일 감독은 외국선수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뽑은 엘레나 스미스(193cm)가 발목 부상에서 회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 한구석이 불안했다. 일시대체 비키바흐가 수비에 약점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스미스의 빈 자리를 잘 메웠기 때문이다.